품명 : 메쉬2500*50mm

* 방염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1000데니어)

건설현장에 가림막은 미관 혹은 보안때문에 필수입니다. 예전 가림막 소재는 주로 타포린이나 천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림막 자체가 단순 가림의 역할외에 실사연출을 활용하여 외부(벽면)를 장식하거나 광고의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키는 방향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소재는 예전과는 달리 솔벤트 장비를 통해 메쉬 원단에 출력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며 선호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프로디자인그래픽스가 스카이젯3360으로 서울소공동 롯데백화점 리뉴얼 공사, 을지로2가 SK사옥 공사현장, 서울 난곡동 대우 프리지오 아파트에 시공한 경우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메쉬(MESH)는 플렉스와 겉보기가 비슷한 솔벤트용 실사소재로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대형 공사장에 천막이나 현수막 대신 메쉬가 쓰이는 까닭은 바로 통풍 때문이다.

특히 그림이 사방 수십 미터인 경우에는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안전 문제도 있어서 메쉬가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수성용 메쉬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백화점등의 디스프레이물 소재로 쓰여져 시원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메쉬는 구멍이 뚫려있어도 플렉스와 마찬가지로 고주파접합을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단면인쇄를 하면 뒷면에서는 어둡고 흐리게 인쇄형상이 나타납니다. 만일 양쪽에 같은 화면을 원한다면 두 번 찍거나 양면 인쇄기를 써야 합니다.